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에서 '눈이 부시게'로 활약하는 배우 한지민과 남주혁의 커플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지민과 남주혁은 최근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월화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눈이 부시게' 속 한지민은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 김혜자 역을 맡았으며 남주혁은 누구보다도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이준하 역을 맡아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사람의 삶을 그려냈다. 현재 4회까지 방송한 '눈이 부시게'는 시작과 동시에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으며 마니아층을 형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지민은 '눈이 부시게' 대본을 드라마 '아는 와이프' 촬영 중에 받았다고 하며 "차기작을 생각한 시기는 아니었지만 김혜자 선생님께 헌정하는 드라마라는 얘기에 분량과 상관없이 무조건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드라마에 대해 "삶과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드라마"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남주혁 역시 "이 드라마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김혜자 선생님, 한지민 선생님 그리고 울림이 있는 대본과 공감 가는 캐릭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 역시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이 확고했다. 남주혁은 "촬영 전 감독님이 이번 드라마를 하고 나면 힐링이 될 거라고 하셨는데 안 믿었거든요. 그런데 드라마가 끝나고 나니까 진짜 위로받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마 저뿐만 아니라 함께한 모든 배우와 스태프가 다 똑같은 마음일 거예요"라고 전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통해 더욱 성숙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두 배우는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를 통해 남들보다 한발 앞서 봄을 담아왔다. 한지민과 남주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코리아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데이즈드코리아&그림공작소]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