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커플의 설렘주의 키스신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커플은 모태솔로에서 연애고수로 초고속 성장하며 시청자들을 매주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수줍은 첫 입맞춤을 시작으로 1회 1키스를 선보이며 달달지수를 급상승시키고 있는 '진심이 닿다'의 키스신 스틸컷과 함께 이동욱-유인나의 로맨틱 명장면을 다시 짚어봤다.

# 이동욱-유인나, 첫 입맞춤 이어 2단 첫 키스! "물어보지 말라길래" 직진키스

'진심이 닿다' 8회 엔딩을 장식한 2단 첫 키스는 연고커플 권정록-오진심이 서로에게 솔직한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관대를 들썩이게 했다. 오진심은 질투하는 권정록을 보고 "뽀뽀해도 돼요?"라며 먼저 입을 맞췄다. 이어 "변호사님이 너무 사랑스러워서"라며 볼을 붉힌 뒤 "변호사님은 나중에 그냥 하세요 물어보지 말고"라며 수줍게 돌아섰다. 이에 권정록은 오진심의 손목을 잡아 돌려 세운 후 키스해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어 "물어보지 말라길래"라고 말한 뒤 다시 한번 깊은 입맞춤으로 두사람의 본격 로맨스를 그려냈다.

# 이동욱-유인나, 야근도 로맨틱한 사무실 키스!

9회에서 오진심은 야근하는 권정록에게 깜짝 방문했다. 특히 그는 "보고 싶기도 하고"라는 말로 솔직하게 고백해 연인의 달달함을 보여주었다. 이어 성큼성큼 오진심에게 다가와 기습 키스하는 권정록의 박력 터지는 모습에 안방 여심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로써 사내 비밀 연애중인 권정록-오진심은 야근도 로맨틱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 이동욱-유인나, 식탁 키스!

 그리고 지난 주 10회, 권정록과 오진심의 식탁 키스가 그 정점을 찍었다. 권정록은 예상치 못한 순간 훅 들어오는 솔직한 애정표현으로 연애초짜가 아닌 연애고수가 아닌지 의심하게 했다. 오진심의 집에 초대받은 권정록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다가도 예상치 못한 순간 오진심에게 입을 맞춰 설렘을 유발했다.

이처럼 '진심이 닿다' 권정록-오진심 커플의 1일1키스로 로맨스가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진심이 닿다' 11회에서는 오진심의 스토커 이강준(김견우)이 본격 등판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한편, '진심이 닿다' 11회는 내일(13일) 밤 9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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