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스틸컷] '눈이 부시게' 최종회 앞두고 찬란한 피날레 스틸컷 공개!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3-19 1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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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가 단 1회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마지막 이야기를 전할 장면들을 공개했다.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지난 10-11회를 통해 혜자의 비밀이 밝혀지며 진짜 인생이 그려져 따뜻한 감동을 자아냈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혜자의 진짜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던 가운데, 마지막 회에서는 준하를 만나 뜨겁게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뤘지만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던 혜자(김혜자/한지민)의 삶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남주혁과 한지민이 함께 밥을 먹으며 달달한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이 담겨있다. 다른 스틸에는 경찰서 앞에서 뒤돌아 웃는 경찰관을 바라보며 망연자실하고 있는 한지민의 모습으로 남은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특히 사진 속 경찰관은 지난 회에서 혜자의 시계를 차고 있던 할아버지의 젊은 모습으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사진에는 해맑게 웃는 김혜자와 안내상의 뒷모습이 담겨 있으며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두 모자의 마지막 이야기도 오늘 밤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회를 앞둔 '눈이 부시게' 배우들은 마지막 관전 포인트와 함께 종영 소감을 남겼다.

 

배우 김혜자는 "눈이 부시게 안에 모든 인생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이 혜자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웃고, 울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하다. 눈부신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고 의미 있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혜자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 한지민은 "눈이 부시게를 통해 감동과 웃음을 전달하고 의미 있는 작품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그동안 정말 행복했다. 혜자와 함께 웃고 울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여러분들의 삶도 매 순간 눈부시길 응원한다. 그리고 뒤엉킨 혜자의 시간이 어떻게 맞춰지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라며 마지막회까지 본방사수를 소망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얼굴 뿐 아니라 연기까지 잘생긴 남주혁은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준하를 연기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눈부신 시간이었다. 이제 곧 준하와 혜자의 숨겨진 사연과 관계, 많이 궁금해하실 시계의 비밀도 풀리니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라며 막방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짚어주기도 했다.

철없는 오빠 영수 역으로 '눈이 부시게'에서 웃음 포인트를 담당했던 손호준은 "철없고, 기행을 일삼지만 미워할 수 없는 영수를 연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영수를 통해 여러분께 유쾌한 웃음 전달해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 마지막으로 혜자의 뒤엉킨 시간이 퍼즐처럼 맞춰지는 순간 드러날 영수의 진짜 모습도 지켜봐 달라"라며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혜자의 삶에서 가장 눈부셨던 순간, 그 마지막 기억 조각으로 완성될 이야기는 오늘 밤 9시 30분 '눈이 부시게'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JTBC]

[기사= 콘텐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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