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신세경, 싱그러운 봄의 여신 분위기로 시선강탈!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4-11 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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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싱그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늘(11일) 공개된 그라치아 화보 속 신세경은 봄의 여신 같은 싱그러운 자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화보에서 신세경은 모두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오가닉 면, 텐셀 등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의상들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2019 봄 시즌을 맞이하여 출시한 컨셔스 컬렉션에 속한다. 이처럼 의미 있는 화보에 함께한 신세경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신세경은 "나무와 꽃이 있는 곳에서 촬영을 하니 기분이 상쾌하다. 자연을 마주하는 순간은 항상 슬겁다"라며 "여러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 미디어를 통해 플라스틱을 과용하는 것이 심각하다고 접했다. 100퍼센트 행동으로 플라스틱 줄이기를 실천하긴 쉽지 않더라.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행동으로 옮겨보고 있다"라며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얘기했다.

 

이어 그녀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활발하게 하는 이유에 대해 "평소에 요리하는 것을 정말 좋아해 그 장면 장면들을 기록해두고 싶었고 공백기에 팬 여러분께 제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든 창작물이 소중하다는 것을 배웠다. 영상을 채워 줄 음악, 폰트, 그리고 영상에 담기는 모든 요소가 다 누군가의 귀한 창작물이다 때문에 하나씩 확인하고 허락받고 지불한 후 사용하는 등 이런 절차들을 거의 처음 밟아봤기 때문에 무척 흥미롭고 굉장히 중요한 것을 배웠다"라며 유튜브 영상 제작을 통해 배운 점을 덧붙이기도 했다.

 

더불어 신세경은 이번 화보와 어울리게 지속 가능한 가치를 위해 일상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한꺼번에 많이 사지 않고 그때 그때 먹을 만큼의 양을 산다. 몸은 좀 바빠지지만 냉장고에 묵히는 식재료도 없어지고 자연스레 쓰레기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크게 멀지 않은 거리는 꼭 걸어다닌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경은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캐스팅되어 한창 촬영 중에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를 배경으로별종 취급을 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는 내용을 담아낸 드라마로,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그라치아]

[기사= 콘텐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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