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류덕환X박세영, '신의' → '조장풍' "장난칠 정도로 친한 사이"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4-29 1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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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덕환과 박세영의 동반 화보가 공개되며 시선을 끌었다.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5월호에는 배우 류덕환과 박세영의 커플 화보가 실렸다. 공개된 화보 속 류덕환과 박세영은 비슷한 느낌의 커플룩을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자, 셔츠, 옷의 컬러 등 다양한 소재를 통일한 감각적인 커플룩을 통해 두 배우의 케미를 돋보이게 했다.

 

과거 SBS 드라마 '신의'에서 공민왕과 노국공주로 출연해 남다른 호흡을 보여줬던 두 배우는 이번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류덕환은 박세영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세영이와 '신의' 첫 대본 리딩에서 처음 만났다. 감독님의 장난에 얼굴이 새하얘질 정도로 순수하던 세영이의 모습은 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다. 그때부터 저도 세영이에게 장난을 많이 친다. 저랑 완전히 반대 성격이라 더 장난을 치게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세영은 "덕환 선배를 '신의' 대본 리딩 날 처음 봤을 때 대선배처럼 느껴졌다. 덕환 선배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나는 그 감정을 15년 전에 겪었어. 너도 그러다 보면 언젠가 걷게 되고, 언젠가는 뛸 수 있을 거야'라고 저에게 말하는 것 같았다. 지금은 같은 소속사이기도 하고 편하게 장난을 칠 정도로 친해졌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류덕환과 박세영은 최근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함께 출연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류덕환은 극중 대기업 법무팀 에이스 변호사 우도하 역을 맡아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로 악역인듯 악역아닌 악역 같은 밀도 깊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박세영은 극중 김동욱의 전부인으로 시크한 현실주의자 형사 주미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류덕환과 박세영의 훈훈한 케미가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5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얼루어 코리아]

[기사= 콘텐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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