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스틸컷] 해치 종영, 결말 향한 궁금증 ···정일우-고아라 꽃길 걸을까?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4-30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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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가 최종회를 앞두고 결말을 유추할 수 있는 키워드와 함께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늘(30일)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지난 방송을 통해 영조(정일우)의 탕평책이 무사히 시행될 것인가에 대한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제(29일) 방송된 회차에서는 영조(정일우)가 본격적으로 탕평책 시행을 주도, 이조전랑의 혁파와 제도 전면 개혁을 선포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성군길을 열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방송 막판에 이인좌의 난이 실패로 돌아간 후 도주한 밀풍군(정문성)이 궁궐에 제 발로 찾아오는 장면으로 긴장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했다.

 

이에 '해치' 최종회에서는 이인좌의 난의 최후가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처참한 몰골의 정문성이 정일우를 바라보며 독기를 내뿜고 있고, 정일우는 정문성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포승줄에 묶인 한상진과 고주원의 모습이 그들의 비참한 결말을 예고케 했다.

 

'해치'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 중 단연 으뜸인 것은 과연 정일우가 사헌부 다모에서 이금을 지키기 위해 궁녀까지 된 고아라와 잘 될 수 있는가이다. 이에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벚꽃 아래 손을 꼭 잡은 정일우와 고아라의 투 샷이 공개되며 본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 회차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애틋 키스로 설렘을 극대화했기에 두 사람의 결말이 어떻게 이뤄질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48부작의 대단원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릴 SBS 월화드라마 '해치' 마지막 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한다.

 

 

[사진= SBS]

[기사= 콘텐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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