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으로 10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예고한 이정재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 드라마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정재는 극 중 장태준으로 권력의 정점에 도전하는 수석 보좌관 역을 맡았다. 이정재가 맡은 장태준 캐릭터는 경찰대를 수석 졸업했고 수사대에서 활약했지만, 더 큰 권력을 갖기 위해 국회로 들어간 4선 의원 송희섭(김갑수)의 수석 보좌관이다. 장태준은 뛰어난 직관과 냉철한 판단력, 승리를 향한 집중력과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집요함, 어떤 상황도 감수하며 날카로우리만큼 정확한 해결책을 내놓는 능력자로, 이정재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조화를 이루며 찰떡 소화를 예고케 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8일) 공개된 스틸컷 속 장태준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정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한 이정재는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자신감과 유연함을 갖춘 장태준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제작진은 "배우 이정재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으로 장태준 캐릭터를 완성해가고 있다. 현장에선 이미 장태준이 살아 움직이고 있는 느낌이다. 법과 선의의 가장 자리에서 치열하게 싸우며 뜨거운 활약을 보여줄 이정재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이정재가 10년 만에 선택한 드라마 JTBC 새 금토 드라마 '보좌관'은 오는 6월 '아름다운 세상'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JTBC]

[기사= 콘텐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