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슈퍼모델 한혜진 '내가 바로 모델이다' 포스 뿜뿜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6-17 1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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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오는 20일 발행되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를 통해 모델 한혜진은 '슈퍼모델 한혜진'의 진면목을 드러내며 모델 포스 가득한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현장 스텝들의 후문에 따르면 20년 차 슈퍼모델다운 강인한 면모로 찬사가 쏟아졌다고 한다.

 

20주년 기념 패션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이번 촬영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남겼다. 그녀는 "데뷔 15주년 때는 혼자 책을 썼다. 20주년에는 다른 뭔가가 없을까 하던 차에 이런 자리가 마련됐다. 이렇게 좋은 팀이 꾸려져서 횡재한 기분"이라며 "모델 일은 임팩트가 상당히 세지 않나. 매일매일 비슷한 일을 하는 직업보다 지나간 과거가 훨씬 더 선명하게 남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빨리 20년을 채우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모델 한혜진은 예능프로그램 통해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은 케이스이다. 그렇기에 모델로서의 책임감을 더욱 느낀다고 말한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거기서 직업인으로서의 모델 한혜진 에피소드를 보여줄 때마다 사람들 반응이 되게 재미있다. 내가 밥 먹듯이 하는 일이 이제 누군가에게는 낯설게 보일 수도 있겠구나, 그러면서 드는 생각도 있다. 그래 어쩌면 모델 일이 나의 전부가 아닐 수도 있어. 그러니 이제 마음을 조금 편안하게 내려놓고 해도 되지 않을까? 그런데 여전히 왔다 갔다 하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모델 한혜진이 되었을 때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모델로서의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모델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 하차 후에도 KBS joy '연애의 참견',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 tvN '더 짠내투어'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하퍼스 비자]

[기사= 콘텐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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