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스틸컷] '손 the guest' 김동욱X김재욱X정은채, 카리스마 가득한 촬영 현장 공개

작성자 이수빈
작성일 18-09-10 1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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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the guest'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의 카리스마 가득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9일 OCN 새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연출 김홍선, 극본 권소라 서재원) 측은 열정 넘치는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분노로 가득 찬 사람들의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이다.

 

'보이스', '라이프 온 마스', '나쁜 녀석들'등을 통해 장르물의 명가로 떠오른 OCN이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를 선보이며, '보이스 1'의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을 결합하며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내고 있다.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낯설 수밖에 없는 장르이며 공포스럽고 혐오스럽다는 의견도 많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김 감독은 우리나라의 무속 신앙과 서양의 엑소시즘이 인간을 '치유'한다는 점에 공통점을 발견, 초점을 두었다고 했다.

 

공개된 촬영 현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세 배우의 완벽한 케미다. 공포스럽고 긴장감 넘치는 촬영 속에서도 현장은 웃음꽃이 만발한다. 김동욱과 김재욱은 촬영이 잠시라도 쉬는 틈이 생기면 나란히 앉아 캐릭터와 연기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운다. 캐릭터의 무게감을 내려놓고 환한 미소로 대화를 나누는 동갑내기 '투욱 케미'는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한다. 촬영장을 밝히는 정은채의 살가운 미소도 훈훈하고 따뜻하다. 또래 배우들이 극의 주축이 된 만큼 끊임없이 고민하고 대화를 나누며 완벽한 호흡을 맞춰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촬영이 시작되면 금세 캐릭터에 몰입하는 에너지는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김홍선 감독과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사소한 소품까지 꼼꼼히 챙기는 디테일한 김동욱과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한순간도 대본에서 눈을 뗄 줄 모르는 김재욱의 차분한 카리스마, 촬영 직전까지 대사의 합을 맞춰보는 김동욱과 정은채의 열기가 이들이 보여줄 흡인력 높은 연기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세 배우는 새로운 장르를 완성해야 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완벽 그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홍선 감독은 "세 배우가 시너지를 주고받는 모습은 현장에서 지켜보는 마음이 즐거울 정도"라고 극찬했다. 권소라, 서재원 작가 역시 "사건에 감정을 녹여내는 어려운 연기를 세 배우가 완벽히 표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 the guest' 제작진은 "김동욱, 김재욱, 정은채가 가진 폭넓은 연기력과 개성을 마음껏 풀어낼 수 있는 맞춤 캐릭터를 만났다. 이들의 시너지가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독창성과 참신함을 더하고 있다. '손 the guest'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OCN 첫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는 오는 12일(수) 밤 11시 첫 방송 된다.

 

 

 

 

[사진=OCN '손 the guest']

[기사=콘텐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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