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창궐'이 액션과 스케일이 남다른 스틸컷을 공개했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가 창궐한 세상에서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그리고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창궐'의 주인공인 현빈과 장동건의 투 샷은 두 배우의 포스로 긴장감을 조성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금일(28일) 진행된 영화 '창궐' 제작보고회에서 현빈과 장동건은 연예계 대표 절친답게 서로를 향한 믿음과 우정을 보여주었다. 장동건은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현빈과 함께 연기하게 된 점이라 전했으며, 현빈 또한 연기할 땐 대립 관계이지만 컷하면 원래의 친분 관계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작품 말고 모든 것을 같이 해봤다는 장동건과 현빈이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 '창궐'이 흥행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영화 '창궐'은 오는 10월 25일 개봉된다.

[사진= 영화 '창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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