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가을 여신으로 변신한 남지현,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가는 길 택했다"

작성자 서형선
작성일 18-10-24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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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지현이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다.

화보 속 남지현은 하얀 도화지 위에 새로운 그림이 탄생하듯 의상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화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 베이지 컬러의 터틀넥에 긴 웨이브 머리를 하나로 묶어 내린 채 허공을 응시하는 모습은 여성스러움이 한껏 묻어난다. 반면 강렬한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입은 사진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20대의 풋풋한 귀여움이 숨어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지현은 자신만의 연기 소신을 털어놓았다. 올해 배우 15년 차로 아역 연기자에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하는 과정에 대한 고충에 대해 "드라마틱한 변화 보다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가는 길을 택했어요. 역할이 익숙해 보이더라도 하나만큼은 다름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자고 생각했죠. 그게 제가 연기를 오래 할 수 있는 길 같았어요"라고 답했다.

맑은 외모에 단단한 내면을 가진 배우 남지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11월호에서 공개된다.​

[사진 = 에스콰이어]

[기사 = 콘텐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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