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스틸컷]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미스터리한 스틸 공개…"믿고 보는 배우"

작성자 이수빈
작성일 18-11-05 1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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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 김선아가 '붉은 달 푸른 해'를 통해 돌아온다.

 

5일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측은 연기에 몰입하고 있는 김선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빛과 표정까지 완벽히 몰입해 처절한 연기를 보여주는 김선아의 열정과 존재감이 감탄을 유발한다.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時)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그동안 안방극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오감 자극 심리 수사극을 예고하며 2018 하반기 꼭 봐야 할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희뿌연 연기가 가득한 도로 위 정처 없이 세워진 자동차 옆에 무너지듯 주저앉아 있다. 전체적으로 밝음과 어두움이 공존하는 듯 미묘한 분위기, 김선아의 무채색 의상, 흐트러진 머리 등이 긴장감 넘치고 미스터리한 극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진 속 김선아가 처한 상황과 그에 따른 열연이다. 바닥에 주저앉은 김선아의 눈빛과 표정에는 당혹감과 슬픔, 고통과 충격 등의 감정이 복잡하고도 강렬하게 담겨 있다. 손의 작은 움직임에도 충격에 휩싸인 그녀의 심정이 모두 담겨있는 듯 디테일하다. 연기력, 표현력만으로 화면을 압도하는 배우 김선아의 존재감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다.


극 중 김선아는 주인공 차우경으로 분한다. 차우경은 착한 딸이자 성실한 아내, 아동심리 상담사로 완벽한 인생을 살던 중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휘몰아치는 사건 중심에 서는 인물인 만큼 강렬하고 섬세한 감정 변화를 보여줘야 하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 '붉은 달 푸른 해']

[기사=콘텐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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