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폴 포츠, 복면가왕 출연 "특별한 경험을 했다"…배다해와 커플 화보

작성자 이수빈
작성일 18-11-06 1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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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폴 포츠가 팝페라 가수 배다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우승을 거머쥔 세계적인 성악가 폴 포츠와 팝페라 가수 배다해가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고 따뜻한 분위기부터 무대 뒤 대기실을 연상케 하듯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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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행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첫 만남을 이룬 두 사람은 이후 '드림 콘서트', '열린 음악회', 라디오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배다해는 함께 활동한 소감으로 "올해 폴과 함께 많은 공연을 해왔다. 좀 더 큰 무대에서 더욱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전하고 싶다는 비전이 생겼다"며 "'열린 음악회'무대에서 폴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데 정말 감동적이더라. 전문적이고 가다듬어진 목소리가 아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가 특별한 것 같다. 폴과 함께 노래할 수 있음에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폴 포츠는 배다해에게 "나와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고 다양한 무대에서 함께 노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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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 폴 포츠는 MBC 예능 '복면가왕'을 선택했다. 그는 "다양한 코스튬을 하고 노래를 부르지 않나. 복면을 쓰면 내 코와 입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얼굴을 더듬어 마이크 자리를 찾아야 하고 연습할 때 상대방이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호흡을 맞추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 인이어 사용도 밴드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아 불편하기도 했지만 재밌었고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아쉬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표했다. 

 

 

 

 

 

 

[사진=bnt]

[기사=콘텐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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