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소녀에서 여자로' 민도희 "기존과 다른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작성자 서형선
작성일 18-11-06 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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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배우 민도희의 bnt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민도희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임수향 절친 오현정 역을 맡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bnt와의 인터뷰에서 민도희는 올해 25세로 내년이면 26살이 되지만 드라마 속 역할들로 몇 년 동안 20대 초반에 머물러 있다고 한다. 그는 "대학 생활을 누려보지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매번 대학생 역을 맡을 때면 간접 경험을 하는 것 같아서 기쁜 마음도 들고 재미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5년 차 배우로 접어든 민도희는 연기에 대한 고민도 많을 것 같다는 질문에 "어느덧 나이가 2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기존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기도 하다"며 "나이에 맞는 역할이나 해보지 않았던 역할을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민도희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작품 '응답하라 1994'에 대해서는 "나에게 '응사'는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다. 작품을 통해 좋은 분들도 많이 얻었고, 정말 가족 같은 팀"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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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수로 데뷔한 민도희는 가수 도희의 모습을 기대해도 되는지 묻자 "아직은 연기 활동에 좀 더 집중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배우로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린 후에 여유가 생긴다면 음악을 하고 싶은 바람은 있다"고 답했다.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단번에 조정석을 꼽았다. 민도희는 "남매 역할을 꼭 해보고 싶다"며 "옆에서 연기를 배우고 싶은 마음도 크고 정말 팬이다"고 말했다.

차기작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대해 그는 "주인공 김유정 양의 오래된 친구 역을 맡게 됐다"며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조금 더 성숙한 민도희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를 전한 민도희는 "항상 감사하고 힘을 얻게 되는 존재"라며 "아직 한 번도 팬미팅을 못했는데, 내 꿈은 정말 열심히 해서 꼭 한번 팬미팅을 하고 싶다. 팬분들과 얼굴 마주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꼭 갖고 싶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bnt]

[기사 = 콘텐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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