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스틸컷] '신과의 약속' 이천희, 프로 목수의 목공예 삼매경

작성자 이수빈
작성일 18-11-14 1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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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약속' 이천희가 목수다운 솜씨를 발휘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의, 연출 윤재문) 제작진 측은 가구제작가 '송민호'역의 이천희가 목공예 삼매경에 빠진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천희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자유자재로 목재를 다루는 터프한 모습부터 낡은 벤치에 페인팅 리폼으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섬세한 미적 감각까지 구슬땀을 흘려가며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으로 프로 목수와 다름없는 자태를 보여준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담아낸 휴먼 멜로 드라마이다. 극 중 이천희는 가구 공방 장인이자 원목수입업을 병행하는 사업가 송민호로 분해 열연한다.


실제로 17년 차 숙달된 목수인 이천희는 촬영 쉬는 시간에도 완성도 높게 깎고 다듬는 구슬땀 열정으로 화려한 작품을 만들어내며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천희는 촬영을 마친 뒤 "평소 가구를 만들 때면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떠올리고 작업하는데 극 중 송민호도 저와 똑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자신의 캐릭터 '송민호'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현실 목수' 이천희의 목공예 실력은 오는 11월 24일(토) 저녁 9시 MBC '숨바꼭질' 후속작 '신과의 약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신과의 약속']

[기사=콘텐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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