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현-하지영 (2018 베스트 스타상 MC)

▲ 이재용 (베스트 인기 스타상 '이광수' 대리수상자)

"아시아 프린스 아니라서 죄송해"

"이광수는 대학시절 내 제자"

"제자가 수상한 자리에 선생이 대리수상을 하는 재미난 풍경을 보고 계신다" 

"한국영화배우협회에 여러 후배들의 맥이 이어졌으면 하는 소중한 바람 전달"

▲ 배정남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대한민국에서 제일 키 작은 모델 배정남이다"

"시상식 자리 처음"

"상도 처음이라 얼떨떨"

"앞으로도 모델 예능 모두 열심히 하겠다"

▲ '독전' 진서연 (베스트 조연상)

"상에 걸맞은 연기하겠다"

▲ '덕구' 이순재 (베스트 주연상)

"수명 다할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

▲ '시간' 서현 (베스트 드라마 스타상)

"매순간 좋은 배우가 되겠다"

▲ '상류사회' 수애 (베스트 주연상)

"배우로서의 삶 고민하며 앞으로 나아가겠다"

▲ '신과함께-인과 연' 김동욱 (베스트 조연상)

"대선배님들이 주는 값지고 뜻깊은 상 받게 되어 영광"

지난 12일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에 많은 배우들이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7년의 밤'으로 베스트 주연상을 받은 장동건은 자리에 참석하지 못해 영상으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이광수 역시 베스트 인기 스타상을 수상했으나 촬영 일정으로 인해 불참하며 배우 이재용이 대리수상을 하며 재치있는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사회자는 김강현과 하지영이 맡아 시상식을 이끌어갔다.

한편,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은 올해 7회를 맞이했다.

 ▼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수상자 명단

공로상 = 고(故) 신성일

감독상 = '공작' 윤정빈 감독

독립영화 감독상 = '소공녀' 전고운 감독

베스트 주연상 = '덕구' 이순재, '7년의 밤' 장동건, '상류사회' 수애

베스트 조연상 = '신과함께-인과 연' 김동욱, '독전' 진서연

베스트 인기 스타상 = '탐정: 리턴즈' 이광수

베스트 가수상 = 에일리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배정남

베스트 독립영화 스타상 = '박화영' 김가희

베스트 드라마 스타상 = '시간' 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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