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에 블록체인 기술이 들어서다!

작성자 김주은
작성일 19-01-17 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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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재배에서 빠른 성장 속도를 얻어내는 신농법으로 유명한 브랜드가 있다. 해당 브랜드는 지하수와 철갑상어를 이용한 수경하우스 및 수경인삼 식재기술로 3년근 묘삼을 식재해 30일 만에 수확하며 이익을 낸다.

 

이처럼 아쿠아포닉스 농장은 수경재배를 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커다란 수조에 물고기를 키우면서 물고기가 배출한 배설물과 유기물이 수경재배 되고 있는 채소의 영양분으로 쓰이는 순환구조로 운영되기 때문에 관리하기도 쉽고 생산된 농산물 상품도 다른 제품에 비해 품질이 좋다. 경제가 안 좋을수록 부동산 가격은 계속 상승하며 이로 인해 기존 농업 방식으로 농사하며 살기는 너무 박한 시대가 되었다. 하여 같은 땅 평수라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아쿠아포닉스 농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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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새로운 기술력을 동원한 스마트팜 농장이 등장했다. 새로운 스마트팜 농장은 아쿠아포닉스와 같은 형태에 블록체인 기술을 동원하여 훨씬 더 체계화된 시스템을 제시한다. 농산물을 포함하여 식품 업계는 어떠한 업계보다도 위생관리가 철저해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일수록 관리가 중요하다. 이처럼 철저한 관리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데이터화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바로 친환경 농장 스마트팜이 추구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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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마트팜 농장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농식품의 생산과정과 유통 절차를 데이터화 하여 이를 투명하게 운영하며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는 플랫폼을 제시한다. 그뿐 아니라 '스마트팜 코인'이라는 명칭의 암호화폐를 만들어 보다 편리한 직거래 시스템과 시장맞춤 운영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에 있다. 자사가 유통하는 스마트팜 코인으로 식품을 구입하게 되면 일반 가격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며 스마트팜 코인을 보유하기만 해도 스마트팜 농장의 농식품 생산과 수익이 공유되어 이익을 낼 수 있다. 이처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충족시킬 만한 새로운 농업 시스템 스마트팜 농장이 앞으로 농식품업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기대된다.

 

 

 

[사진= 스마트팜 홈페이지 / 두두아쿠아]

[기사= 콘텐츠그램]